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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경기 / 인천

[타쿠미우동] 여름이니까~ 콩모밀/콩우동 개시~ 콩모밀과 냉우동

타쿠미 입니다.. 여기도 어느덧 생긴지 1년이 훌쩍 넘어가네요..

블로그에 보면 포스팅이 여럿인데 작년 봄의 방문기도 있는데...

 

지난 방문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 클릭 메뉴판/가격표 도 참고

 

6월이 되고선 금방 날이 후끈 후끈 더워지네요.. 곧 7월 8월 꽤 덥겠어요.. 

날씨가 더워지면 많이들 찾으시는 냉국수류.. 열무국수, 콩국수, 냉면 등등 이있죠..


타쿠미에서 콩국수를 개시하였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콩국수는 그다지 즐기지 않지만 

( 콩국,두유 등은 잘 먹는데, 이상하게 콩국+면 조합이면 잘 못먹겠더라구요..)

 

냉우동도 있으니 방문~~ 블로그 이웃이신 띵호형님의 포스팅을 보니, 고명으로 챠슈/叉燒 /Char siu도 생겼더군요.

 

같은 우동면을 삶아서, 찬 육수에 넣으면 면발이 더  쫄깃하니 저는 냉우동으로 결정.





 

 여기 옆에 서식하는 길냥이..(뭘 꼬라봐???  )

작년 겨울엔 새끼들을 낳아서 - 3마리인가... 잘 키우고 있었는데.. 차도 앞에 있다보니..모두다 로드킬...
남편도 로드킬... 하지만 얼마전에 또 새끼들을 낳아서 새로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엔 모두 다 잘 크기를...

타쿠미 옆에 애완용품점 이 있어서 앞에서 사료 등을 주나봐요.. 저 밥그릇에 물한그릇 리필해주었는데
(생선가시 나 고양이 먹이는 사절 한다고 저기 앞에 붙어 있음!!)
저런 들고양이?길고양이/들개?길개 들은 깨끛한 물을 마시기 어렵다고 하니 음식보다는 깨끛한 물을 한잔 따라주시는게...






콩모밀/콩우동 개시 하였다고 돈부리 / 규동 

규동 에서 소우 한자가 牛 저렇게 삐뚤어지니 꼭 다른 글자같네요.. 





자리에 앉아서.. 한장찍고 - 전엔 일회용 젓가락이었는데 바뀌었네요~
이제는 나름 대박집이 되서 사람들이 꽤 많아요.. 꾸준히 왔다갔다 하는 손님들 많고

포장해 가는 사람도 있고요..







마네키네코? 돈 많이 벌라는 앵벌이/호객 하는 고양이..ㅎ

명함사진도 있으니, 주소 및 전화번호는 참조 하시고요..
주소: 경기도 평택시 비전2동 896-4 번지
전화번호 : 031-692-2012 / O1O-27O7-887O 







모둠튀김 
깻잎, 쑥갓,단호박,고구마,새우, 오징어,야채튀김 등의 구성



 

튀김색이 뽀얗네요.

 

 

 

 



콩국수 
면은 우동면/메밀면 선택 가능한데 오늘은 메밀면이 초이스 받았네요..
왜 소바면이 선택을 받았을까요????






콩국수는 콩물과 국수가 함께 붙어서 엉겨야 맛이 좋자나요..
우동면 보다는 메밀면이 콩물이 더 잘 달라붙어서 메밀면 
콩국수는 안먹어봐서 맛은 눈으로만 감상..





냉우동.
고명으로 챠슈,오이,무절임,토마토,깨소금,김, 파 등이 들어갔는데

개인적으로 깨와 무절임은 뺴도 좋을듯..깨는  국물에 뜨면 좀 지저분 해보이자나요..





직접 만드는 챠슈도 있고요.. 돼지고기 삶아서 양념해놓은 것 

확 와닿게 느끼게 설명을 하자면, 수육고기로 족발양념에 삶은것 같은 맛.




우동면이 찬 육수에서 있으니 더 탱탱하고 쫄깃 하네요..
이로 씹으면 튕겨져 나갈 정도는 아니고요 ㅎㅎ 그러면 쫄면중의 특쫄면이게요..





손님이 계속 몰려드니, 사장님이 면도 밀고 바쁘네요..





 

콩국수 완면/ 냉우동도 완면

 더운 여름에 시원한 콩국수/냉우동 한그릇이면 더 바랄 점심은 없겠죠..

 

주일은 1/3 째 쉬고 2/4째 영업하거나 그 반대입니다. 

미리 전화해보고 가는게 좋겠죠..

 

위치는 비전동 하이웨이 마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