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면

[밀면전문] 시원한 밀면 ~경상도 스타일 밀면 한그릇 경주는 맛의 불모지 같아요.물론 현지인들이 잘 가는 식당은 있겠지만, 잘 모르니 ^^ 맛의 불모지 - 경주 대명콘도에서 택시를 타고 신경주역 까지 가면 요금이 3만원쯤 나온다고 하네요.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테지움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700번 버스를 타고, 경주역 앞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서 5분 정도 황남빵을 사고 주변에서 간단히 해장점심을 하기로 결정. 주변에는 밀면식당이 꽤 많네요. 밀면, 부산이 유명한데 저는 평양냉면을 좋아하고 찬육수에 국수 먹는것도 좋아해서 해장 겸 점심. 반찬은 무절임 끝~ 양념장과 겨자. 겨자가 통이 아니고 따로 덜어줘서 좋네요.냉면류에 식초나 빨간양념장 안타고 잘 먹는데 가끔 타서 먹음 맛나더라구요..ㅋ 겨자도 조금 넣어서 칼칼하게 밀면 등장했네요~위에는 고추가룬가요? 무슨.. 더보기
[개금밀면] 부산 개금밀면, 시장에서 옆에 새건물로 이전하고 방문 원조 개금밀면 간판은 때다 그대로 쓰나봐요. 전에 있던 곳에서 멀지않은 곳 새건물을 지어서 이전부산 진구 개금동에 있어서 개금밀면 인가봐요. 택시기사 아저씨가 밀면은 육수가 좋아야 한다고 하였음..맛있는 밀면 먹으려면 김해쪽으로 가야 한다고 하였는데...여긴 김해 아니자나!! 그 아저씨 말하는게 재미있었는데 좀 기분나빴음...ㅋ 사람 불쾌하게 하며 웃기는 스타일...ㅋ 밀면의 유래가 3가지 정도 된데요.1. 한국전쟁 후 이북에서 피난 온 피난민들이 고향에서 먹던 냉면을 만들고자 하였는데 메일을 구하기가 어려워 메밀 대신에 구호물품 이었던 밀가루로 만들어 먹었다고 하고2. 함흥출신의 모녀가 부산에 냉면집을 열었는데 부산에서 메밀을 구하기도 어렵고 부산에선 인기를 못 얻자 밀면으로 바꿨다는 거3. 진주 밀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