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월도 중반이 지나가네요.. 작년 이맘때쯤에 평택 안중읍에 있는 밥보다국시 를 다녀왔었는데 작년생각이 나네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콩국수/열무국수 등등 각종 시원한 국수들의 계절이죠.
겨울에 팥칼국수도 먹던 최씨네칼국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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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보리밥을 조금 주죠.
오늘은 밥에 팥도 섞여 있네요. 가볍게 먹기에 좋은 양.
열무김치 - 열무김치에는 이 열무가 들어가겠죠
약간 싱거운듯 한 맛.
전 싱거워도 좋은데 좀 익은 김치에서 쉰김치가 좋은데.. 많이 익지는 않았네요.
결론은 이 김치가 열무국수에 들어가는데, 다른 국수와 곁들임에는 잘 어울려도 열무국수 메인으로는 약한 맛.
항아리에 겉절이도 꺼내서 잘르고
자르고 자르고 자르고
보기보다 매웠어요..
서리태콩국수
콩국의 색은 약간 녹색
고소한 콩국
열무국수
아까의 열무김치에 국수를 말은 열무국수
열무김치가 싱거워서 겨자를 좀 달라고 했는데...겨자는 없고 고추냉이만 있다고...
와사비를 뙇 가져다 주심..
새콤하면 새콤한 맛에 약간 매콤한 시원한 열무국수 국물과 함께 먹으면 개운하죠.
바로 그게 열무국수의 맛인데... 겨자도 없다니.. 잘 익은 김치로 만들면 식초도 필요없자나요..
깨는 안뿌려 줘도 좋은데..
면은 가는 소면은 아니고 짬뽕면 굵기 정도
콩국수는 맛을 안봐서 설명을 할 수가 없고요..
하지만 두분은 콩국수 완면 , 한분은 콩국 흡입 완료.
열무국수도 콩국수와 같은 면
면이 차가운 국물에 있으니 쫄깃쫄깃 하고 좋네요.
열무국수는 좀 간간해야하는데 괜찮은 국수인데 전 잘 익은 김치로 만든 국수를 좋아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김치국물에 다른 양념을 조금 해서 줬으면 좋았을뻔했습니다.
오늘은 설명도 아주 짧고 ..ㅎㅎ 피곤하니 일찍 포스팅 마무리하고 쉬겠습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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