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만근 갈비탕 & 갈비찜 - 체인점인지 몰랐네요..
가게 입구에 어디 대회에서 은메달/은상 받은 아저씨 사진도 걸려있어서 직접 하는건가 했는데
인터넷을 보니깐 여러곳에 지점이 있는걸 보니 체인점 이네요..
얼마전에 맛있게 먹었다고 하여서, 매운갈비찜 갈까? 묻길래 콜 하고 갔죠!! ㅎ
테이블에 컵 이랑 앞접시가 비치 되어있어서 좋네요..
밖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관리가 ...
메뉴판 - 갈비는 호주와 뉴질랜드 산을 섞었으니
오세아니아 ?? 수입고기에 큰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깐 전 OK
사실 소내장이 뉴질랜드 산이 맛있자나요 ~~
어린이 갈비탕도 있군요!!
반찬도 깔끔하게 나와요.
겉절이. 석박지.고들뺴기,감자샐러드.미역줄거리.
감자샐러드 - 저 드레싱은 시르다 시르다..
고들뺴기 김치 - 양념이 공장표
석박지
미역줄거리 겉절이
묵이 새콤새콤 했어요
갈비탕 국물도 조금 나오고..
떠먹기 좋았고 맛도 좋았어요. 갈비탕이 기대가 되네요..
매운갈비찜 등장
양념이 과하게 맵기만 하지 않고 적당하게 매웠고 달기도 적당
갈비등은 미리 쪄있고 양념과 야채 등을 넣고 테이블에서 한번 살짝 더 익혀서 먹는거라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큰새우도 두마리 들어있네요..
못먹는 새우 ㅎㅎㅎ 다른 메뉴에 전복 들어간 메뉴도 있던데 다음엔 그걸로 도전!!
단호박,당근, 버섯 , 파 등등 들어있고요..
국물도 숟가락으로 떠서 먹어봤는데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음..
가까이
보글보글 더 끓여서 - 기본 2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한데, 둘이 먹기에 양도 적당하고
양이 모자라면 밥을 볶으면 되고 맛도 괜찮고 가게도 깔끔하고 괜찮았네요.
갈비도 부드럽게 잘 쪄서 뼈도 쏙 빠지네요.
다 먹고 밥도 하나 볶고..
불을 좀 더 켜서 바닥에 눌려서 먹어도 맛있겠지만, 그러다 태우니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건 에러..
입구쪽에 레몬차라고 떠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냉면육수통 기계 에서 떠서 먹는건데, 그 앞에 사람들이 레몬차를 흘려서 끈적끈적 해요..
레몬차 맛은 , 아주 아주 친숙한데 우리가 먹던 레몬사탕맛이에요.. ㅎ
애들이 좋아할만한 맛!!
매운갈비찜 그냥 맵기만 한곳이 많았는데, 오랬만에 맛있게 잘먹었네요..
맥주랑 먹었는데 소주와 잘 어울릴듯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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