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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경기 / 인천

[노천드럼통] 두리돈 ~ 날씨 좋은 날 드럼통 위에서 바베큐!!

 

평택 새마을식당 옆에 오빠닭이 있고 오븐에 빠진 닭...옆에 노천드럼통이 오픈했네요.
평택 오빠닭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오빠닭 이 뭐야..누나닭 정도면 ...

여성손님만을 겨냥한 네이밍 센스...


주문을 하면 초벌로 구워주고 드럼통 앞에 앉아서 살짝 더 익혀서 먹는 

앉아서 한 10~15분 정도 기다리면 나와요. 손님이 많아지면 좀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고요..




드럼통이 놓여있고요 위에는 불판이랑 등등 있습니다.
바닥엔 자갈을 깔아놔서 밖에서 먹는 분위기가 나네요..ㅎ 자갈에 이것저것 쓰레기 버리면 안되요..





이렇게 생긴 드럼통 식탁과 바닥





반찬이 쭈르륵 나오고..




고기는 초벌로 한번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면 되고 
두리돈 800g 으로 주문..
기다리면서 오징어 숙회에 소주 일병 하였네요.






겉절이 





이렇게 날씨 좋은 날에 밖에 앉아서 먹으니 좋군요..


 



이런 개방감을 느끼며 먹는 점이 좋은 점도 있지만..
최근 송화가루 및 꽃가루가 엄청 날려서 안좋은 점도 있네요..
사방팔방이 꽃가루..ㅠ.ㅠ
 

먼지가 섞인 꽃가루도 좀 닦고 
항상 그런건 아니겠지만 요즘 날씨의 영향이 큰거겠죠..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십니다.
앞에서 적당하게 잘라서 주니 편함..

불은 합성탄인데, 탄이 너무 많아서 연기가... 좀 적게 넣어줘도 됬는데 연기가 너무 많이 나고 불판이 금방 탔어요.
아직 오픈 초기라서 그런가봐요..






등갈비 와 앞에 보이는건 껍데기 와 비계 부위.. 쫄깃한 맛과 지방의 기름진 맛 

비계/지방 싫어 하는 사람은 가지마시고, 기름없이 정육도 없다는 아래 살인자의 건강법..한번 읽어보시고 
저 글에 공감을 하는데 ,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다른게 아니고 틀린거라고 태클 거는 것들은 뭐 ...





사람은 두명인데 등갈비는 길게 1개라서, 둘이 끝을 잡고 뜯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ㅎㅎ

좀 잘라주세요!!!





 

이렇게 먹기 좋게 손질 해주시고 

더 익혀서 먹으면 되고 

 

삼겹살/오겹살 두 부위로 되어있네요.

껍데기가 붙은게 오겹살 

 

 




좌삼겹 , 우오겹






대기중인 고기들 






껍데기가 붙은 비계쪽 살은 바짝 구워서 먹으면 쫄깃 하죠.

기름의 풍부한 맛도 나고.

그렇게 비계 비계 하면서 삼겹살은 반은 비계인데 그건 또 잘 게걸스럽게 잘 먹나?






소주도 이렇게 차갑게 보관 할 수 있고..
히야시 아니고 칠링!! ㅎ 

미리 여러병을 넣고, 먹은 갯수만 계산하면 되요.
사진은 안찍었는데, 입구엔 얼음에 야쿠르트를 담아 놨어요. 한개씩 꺼내드시고..








노릇노릇 맛있게 잘 구워졌네요.

꽃가루때문에 코가 피로해져서 그런가 , 돼지고기가 풍미는 덜 했지만 두껍게 썰고 잘 구워서 쫄깃함 은 느겼네요.







쌈도 싸고, 반찬등은 셀프 리필이 가능하니 가져다 먹으면 되고 




 

 

후후훗!! 등갈비는 내가 집어서 

 

 

 





 

새로 생긴 곳이라 지도 검색이 안되서 영수증 첨부합니다. 

 

주소/전화번호 참조 

 

 

아래의 네이버 주소는 오빠닭 으로 , 올려서 살짝 옆으로 옮겨놓고 이름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