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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경기 / 인천

[대중김밥] 大众김밥 - 꼬마김밥 치즈김밥 고추참치김밥

 

평택 비전동 천주교성당 옆으로 언덕이 있는데, 평택경찰서 왼편으로 위로,거기가 재랭이 고개 입니다.

 

오가며 항상 느끼지만, 이 동네는 영(靈) 으로 충만한 동네???

 이 주변에 이상하게 점집/철학관(?) 그런곳이 많은데요..평택중학교 옆으로 쭈우욱...빨간깃발이...

 

고개를 넘어가면 새로 생긴 김밥집이 있다고 방문..김밥을 좋아해서 방문

 

대중 한자가 있는데, 한자가 신기하더라구요..

大 - 큰대 , 이거는 거의 모든 분이 알만한 / 아셔야 하는 한자고

众 - 무리 중, 사람인 人 이 3개 무리 중이란건 찾았는데 생소해서 찾아보니,

 

 "众  '무리 '으로 衆(무리 )의 국 간체자입니다."

그랬군요...간체였습니다. 평택도 통복시장쪽과 그 주변에 양꼬치집 이랑 그런곳에 보며는

중국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첨보는 한자들이 있는 간판 많아요

 

 

 


아무튼 방문. 가격표 참조 하시고

 

여기 사장님에게 전에 만두집 하셨어요? 물어보니 맞으시다고...

만두집은 재미를 많이 못 보셨다고 하네요..

 

만두/김밥 둘다 좋아하는 음식

 

결론부터 말하면 꼬마김밥 , 치즈김밥, 고추참치김밥을 먹어봤는데

이 후로 한 3번더 포장을 하였는데 꼬마김밥만 샀네요. 

 

꼬마김밥이나 대중김밥이나 큰 차이가 없고,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속재료는 비슷하고 사이즈만 다르네요

다른 김밥들은 치즈/참치/고추 등만 추가 되는 김밥.

 

그만큼 꼬마김밥의 가성비가 훌륭하고 맛이 좋았다는 말이에요.

 

 

 

 

꼬마김밥. 통복시장 에 가면 기운네김밥 이라든지 여러 꼬마김밥집 있죠.

 

시장에 가면 기운네김밥은 안가고 주변 중에 한곳에서 사먹는데 (우엉이 들어가는 집)

저는 거기가 덜 짜더라고요.

통복시장에 많은 꼬마김밥 스타일

 

길이가 시장에 꼬마김밥 보다 약간 더 기네요..


 


김밥을 다 쌌으면

 

이렇게 포장 - 통깨를 과하게 뿌려주지 않는건 좋네요

 

깨를 먹고 싶으면 깨강정을 먹으면 되지 ㅋ, 구지 다른 음식에 저 깨를 폭탄투하하듯이 뿌릴 필요는 없자나요..

 

 


 

 

이건 고추참치김밥

 

 

고추 다진거 + 고추장 + 참치 조합인데 느끼하지 않고 매콤한게 좋았어요.

김밥을 여러개 산다면 가끔 입가심(?) 으로 섞어서 먹을 만한 맛 

 

다만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입안에서 불 날 수도 ㅎ

 

치즈김밥은 사진을 안찍었는데 음...그냥 치즈가 들어간 김밥이었구나 정도 



 

 

 

 

아주머니 혼자서 김밥을 이렇게 말고 계시는데 , 깔끔하게 만드시네요

 

시장에서 꼬마김밥 사먹으면, 단점이 김밥을 베어물면 저 안잘려진 시금치나 내용물이 길게 쭈우욱 빠져 나와서 안좋았는데

 

시금치를 다져서 넣으니깐 좋네요. 단무지나 당근 등은 이로 쉽게 벨수 있는데 시금치는 질겨서 쑤욱 빠져 나오곤 했는데 단점보완.

 

 

  

 

재료들도 보면 , 당근 같은 것도 전부 썰어서 한번 볶아놓았고 시금치 우엉 등도 전부 직접 준비

 

하긴 김밥집들이 단무지 빼고는 거의 그렇게 하지만요.. 안그런 곳도 있지만 듣고 있나 XXXX

 

우엉이랑 갈은 소고기가 조금 들어가 있네요.

 

내 사랑 우엉!!

 

 


 

가까이 하나 

 

지난 주말 모임에 여기 김밥포장해서 먹었는데 다들 맛있게 먹었네요.




 



 

치즈김밥/고추참치김밥/꼬마김밥 포장했는데,

 고추김밥 써실때 하나 집어서 맛보기 

꼬마김밥은 겨자소스를 주는데 ,그걸 찍어먹어도 되고요. 오뚜기 겨자소스 인데 찍어도 그만 안찍어도 그만인 정도

겨자를 좋아하시면 뭐...

 

 

주변에 한꼬마김밥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꼬마김밥은 여기가 경쟁력이 있는데,

일반김밥류 - 치즈김밥이나, 참치김밥등은 한꼬마가 훨씬 괜찮네요.

 

앞으론 꼬마김밥을 사러 올때는 대중김밥으로/큰김밥을 살땐 한꼬마김밥으로 가야겠어요.

양쪽 사장님들 모두 친절 하시고요..위생/청결등을 꽤 신경쓰시는듯 하고요.

 

김밥컨트리,김밥헤븐 음...전 간지는 엄청 오래된거 같아요. 갔어도 손에 꼽을 정도

 

 

 

아 꼬마김밥 하니깐 생각난건데, 어릴때 엄마 따라서 여탕에 가면, 김밥도 팔고 그랬는데

그거 하나 , 계란 하나 , 음료수 한병 사먹던 기억이 있는데..ㅎㅎ

 

아직도 여탕에서 김밥 파나요??

남탕엔 달걀만 파네요..ㅎㅎ

 

 

위치 및 약도는 아래 참조


평택 비전동 한국마트 코너에 있습니다. 

다음 로드뷰에는 작은아씨들 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