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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The Food

바베큐 그릴은 역시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구워야 제맛이죠!!!

한여름 땡볕아래에서 아부지 생신 기념 바베큐를 하려고 다같이 모여서 바베큐~~~

이 날이 꽤나 더웠네요..

 

1주일 전에 미리 바베큐 및 그릴 연습...^^ 

 

정작 아부지 생일날은 폰카로 사진을 찍었던 푸하하하하

왜 폰카로 찍었냐.. 그날 낚시를 다녀오고 씻고 눕고 싶었으나 그릴을 해야했던 그래서 그 사진은 폰카로~~





버섯과 쟌슨빌 소세지를 미리 좀 굽고

쟌슨빌 냉동을 해놓았던 거라 미리 꺼내놓고 해동 후에 그릴 





마늘도 굽고 
키조개관자/패주/가이바시라 도 썰어서 굽고 






관자는 살짝만 익히고 ,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거라

너무 익히면 질겨져요~~




소고기는 6덩어리 준비 

반은 시즈닝 / 반은 그냥
결과는 시즈닝 한게 더 맛있는걸로 ... 





꽤 두툼하게 



1/2 는 시즈닝 뿌리고 




Omaha steakhouse 에서 나온 시즈닝인데.. 
오마하 스테이크 하우스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음.. 아무래도 실제 식당에서 해주는게 더 맛있겠죠..
그래도 오마하스테이크하우스의 맛(?)을 느껴보고싶다면 도전...

Peter Lugers / Ruth's Chris /Texas Roadhouse 등 뭐 유명 체인들이 많지만..앞에 2개는 체인점 몇개 없음...
비싸기도 하고 가장 무난한 텍사스로드하우스가 ㅋㅋ 좋았던거 같아요..

Willy's corner 에도 앉아보고 암튼 많은 스테이크하우스 가보았지만 오마하 네 집은 못가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그런건 제외하고 ㅋ






 와사비그린티 소스 인데 
코를 뽱 뚫게 해주는 와사비를 기대했지만 와사비 는 색만 와사비색이고 ...
맛은 과일맛이 많이 나네요 ㅡ,.ㅡ fruity 실패 





주키니와 에그플랜트도 굽고 
애호박과 가지 ㅋ



헉 벌써 ...



플레인을 먼저 굽고 



뒤집고 




주키니도 잘 구워서 자르고 




시즈닝 한 것도 굽고 



 촉촉해보이네요 Juicy 했던  

 

 


뒤집고 ㅡ,.ㅡ 고기가 살짝 접혔던...




한번 뒤집고 



여럿이 맛보게 가위로 ㅋㅋㅋ
이게 한국스타일 - 뭐든 가위로 ㅋ 



남은 열에 고구마 굽고요 ..

 

돼지고기랑 다른 고기도 있었지만 이날은 시즈닝 이 승리 ㅋ

 

 

 

한식이건 바베큐건 뭐든 조미료가 들어가야 맛이...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