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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집] 우정집 경기도 안성의 냉면 맛집!! 주말에 안성에 계시는 할머니 요양원에 들리며 동생과 방문..할머니가 뻥튀기 드시고 싶다고 해서 뻥튀기도 한봉지 살겸 냉면먹으러 들렸네요.. 오후 3시가 가까운 시간이라 홀에는 한테이블 손님이 있네요. 안성 우정집은 함흥냉면 이죠. 평양냉면과 어떻게 구분을 하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간장' 으로 육수를 간을 하는게함흥냉면의 공통점 이라고 합니다. 근데 함흥냉면하면 비빔냉면 아닌가요? ㅎㅎ 전분으로 만든 찔깃찔깃 한면에 가자미 회 양념해서 고명으로 얹어주고..크.. 새콤달콤한 맛에 글만 써도 침이 고이네요... 오장동 냉면집 흥남집도 생각나고...그런데 저는 이제 물냉면파...ㅋ 함흥집에선 비냉!! 자리에 앉고 기다리면서 컵에 따뜻한 면수를 주네요.. 조금 진한 메밀차 느낌.. 냉면육수는 안성한우를 쓴다고 .. 더보기
[재홍분식] 이곳도 평택의 유명 분식집 - 즉석떡볶이 와 쫄면 평택의 재홍분식 여기도 워낙 유명하죠. 저는 옆에 성동국민학교 다닐 때 알았던거 같습니다.. 즉석떡볶이와 쫄면.그때 만원만 있으면 쫄면2개 즉석 하나 시켜놓고 친구랑 둘이 배부르게 먹었는데 말이죠...공기밥도 2개 볶아서 먹었는데...이제 그런게 전부 추억이네요.. 아주 아주 가끔 친구가 평택 내려오면 가기도 하는데..ㅎ 지금은 둘이 즉석 1개에 쫄면 1개 시켜놔도 다 못먹고 남기네요..위가 줄었나... 예전에 비해서 많이 허접(?) 해져버린 즉석떡볶이..양도 많이 줄었고 재료도 좀 부실해졌네요.계란대신에 만두가 들어가고.. 인덕션 으로 바꾸고 계란이 폭발했던 사고가 있어서 계란에서 만두로 바꿨다는데 원가절감 같기도 하고요 .. 떡도 안에 구멍이 뚤린것으로 바뀌었네요.. 늘 한결같은 맛. 계란국 매운음식.. 더보기
[산채원] 산나물정식 ~ 여러가지 산나물과 솥밥 깔끔하고 맛있네요 이날의 메뉴는 산나물정식!!점심 메뉴를 선택하면서 얼마전 출장을 다녀오신 형을 위하여, 저 멀고도 먼 나라에서 '이상한(?) 쌀을 드시며 맛이 없는데 맛있다고 ...' 하시던 생각이 나서 갓지은 밥이 나오는 곳으로 우선순위 정하고..평택 롯데마트 추어탕 코너로 돌면 있는 산채원 당첨 되었습니다!! 메뉴는 산나물정식/더덕정식/황태정식 ? 그렇게 있었는데1인분은 주문이 안되고 2인분 부터 주문 가능!! 기본메뉴에 충실하고자 산나물정식 잠시 기다리니 반찬이 한상 가득 차려지네요!메인인 산나물류나물은 제가 잘 몰라서 표고버섯, 고사리, 시레기, 참나물? 정도만 알겠네요.. 사장님이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이름은 다 듣기는 들었는데... 취나물, 다래?, 부지깽이 였나 그랬던거 같아요. 강원도 인제 옥수수 - 사장님.. 더보기
[개금밀면] 부산 개금밀면, 시장에서 옆에 새건물로 이전하고 방문 원조 개금밀면 간판은 때다 그대로 쓰나봐요. 전에 있던 곳에서 멀지않은 곳 새건물을 지어서 이전부산 진구 개금동에 있어서 개금밀면 인가봐요. 택시기사 아저씨가 밀면은 육수가 좋아야 한다고 하였음..맛있는 밀면 먹으려면 김해쪽으로 가야 한다고 하였는데...여긴 김해 아니자나!! 그 아저씨 말하는게 재미있었는데 좀 기분나빴음...ㅋ 사람 불쾌하게 하며 웃기는 스타일...ㅋ 밀면의 유래가 3가지 정도 된데요.1. 한국전쟁 후 이북에서 피난 온 피난민들이 고향에서 먹던 냉면을 만들고자 하였는데 메일을 구하기가 어려워 메밀 대신에 구호물품 이었던 밀가루로 만들어 먹었다고 하고2. 함흥출신의 모녀가 부산에 냉면집을 열었는데 부산에서 메밀을 구하기도 어렵고 부산에선 인기를 못 얻자 밀면으로 바꿨다는 거3. 진주 밀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