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면옥] 탈북자/새터민이 한다는 냉면집~ 얇은 면의 함흥냉면 평택자치신문에 탈불자/새터민이 한다는 냉면집이 생겼다고 하여서 방문했습니다. 북한 요즘이 아니라 예전부터 먹고 살기 힘든데, 밥도 먹기 힘든 상황에서 냉면을 해먹을 여유가 있겠습니까 만은 그래도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왔습니다. 혹시 알아요 유명한 냉면집에서 일했던 분이거나 경력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일단 평양냉면은 아니고, 함흥식으로 감자전분으로 만든 얇고 가는 면입니다. 가끔 이 쫄깃하고 가는 면이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기사의 설명은 평안남도 덕천 냉면 이라고 하네요. 1998년도에 탈북을 하였고, 어머니로 부터 냉면의 육수 등의 비법을 전부 받았다고 하고요. 기사에는 이런 내용은 없었는데, 육쌈냉면 스타일이네요. 냉면을 주문하면 돼지불고기가 조금 곁들여 나옵니다. 육쌈냉면은 제 스타일은 아닌데 그.. 더보기 [동해장] 백발의 중국 할아버지가 해주는 맛있는 중식당, 오늘은 코스로~ 요즘 포스팅이 많이 밀려있네요. 지난달에 다녀온 동해장입니다. 이날은 여럿이 모여서 코스요리에 도전하였습니다. 제 블로그 포스팅을 검색하시면, '동해장' 이나 형이 하시는 '개화식당' 몇개 있으니 검색하면 메뉴나 가격표 참조하시고 이렇게 앞에 종이가 새로 바뀌었네요. 아니 새로 생겼네요.전에는 이 종이가 없었죠. 종이 하나로 좀 깔끔해진 느낌. 건물도 식당도 지은지 좀 연식이 되다보니 전체적으로 깔끔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 종이가 살짝 깔끔해진 느낌이 생겨서 좋군요. 오늘은 '연태고량주' 옌타이? 병에 연태고량 이라고 써있으니, 대, 중, 소 술병의 모양이 다르게 생겼어요.처음에 큰병이 좀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중간 사이즈 병은 몇명을 훌훌 마셔버려서, 이제는 처음부터 큰 크기로 시작.. 더보기 [풍성갈비] 꽤 괜찮은 미국산 소생갈비와 소양념갈비 지난번 돼지갈비를 먹으러 풍성갈비 - 비전동 으로 다녀왔습니다.이 풍성갈비가 합정동에도 한곳이 있는데요, 처음에 오픈할 당시에 한번 가보고 처음 와보네요.그때는 오픈초기에 사람도 많고 시끄러워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서 방문이 없었죠. http://junglewsh.blog.me/40184417364 >>> 넘사벽 >>> > 제가 가위로 고기 자르는 기술 이겠죠? ㅎ 기름기도 적당하고요 육안으로 보기에 고기의 색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쁜 선홍색 뼈 부위로 포를 뜬 흔적 불판이 바뀌었네요. 전에는 구리석쇠 였는데 요즘 대세인 피아노줄 얇은 불판입니다.이 줄이 얇아서 고기 및 양념 등과 접촉하는 면이 적어서 덜 타서 요즘 이 불판이 자주 보여요. 전에 삼겹살 굽는 옥돌판은 하나 가지.. 더보기 [장수옥설렁탕] 당진산업단지 사거리에 있는 24시간 설렁탕집 태안으로 낚시를 다녀오면서, 서해안고속도로보다, 삽교천으로 해서 당진으로 해서 가는 국도가 더 좋더라고요. 그 가는길에 있는 24시간 설렁탕 전문점 장수옥 입니다.다음 출조에는 조금 더 일찍 출발하면, 아침식사를 이곳에서 하고 가는 것도 좋겠네요. 항구앞에 일찍 여는 식당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조사님들 주머니만 털려고 하는 곳들이 좀 많아서요.이날 새벽에 먹었던 김치국맛 해장국은 절대 잊혀지지가 않아요. 저도 외식을 자주 하는편이라 조미료에 어느정도 내성이 있고, 조미료에 길들여져 있는 입맛인데그 해장국은 딱 조미료탕이라서 바로 느껴지더군요. ㅎ 이날 종일 멀미로 고생을 해서, 음료수 이외에 다른것은 마신것이 없어서 , 낚시후 올라오는 길에 종일 고생했다고 형이 속좀 풀라고 여기를 들려서... 배추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