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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그 외 지역

대전/유성 : 금배골 솥뚜껑삼겹살~지글지글~ 먹다가 김치전골!! 제가 가끔 가는 유성맛집 ㅋㅋ 금배골... 반찬도 대부분 직접 만들어 깔끔하고, 맛도 좋아요... 전에는 돼지갈비나 모둠을 주로 먹었는데,, 요즘은 솥뚜껑김치삼겹살..ㅎㅎ 기름에 김치도 같이 지져서 먹다가... 마지막으로 전골로 마무리!! 하는게 맛있어서요 ...ㅎㅎ 날씨도 쌀쌀하고 칼칼한거 먹고 싶을때 방문하기 좋아요 .. 미리 이렇게 솥뚜껑 세팅... 기름이 튀지 말라고 옆에 철통이 딱 막아주고 있어요... 여기서 굽굽 시작... 파절이 및 반찬류...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삼겹살 등장 ...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직원분이 열심히 구워주구요... 기름이 지글지글 잘 나오고 있어요... 저 기름에 포기김치 투하하고 다시 지지기 직접 담궜다는 김치가 옆에서 대기 중!! 이.. 더보기
[한성반점] 오랬만에 들려서 먹은 굴짬뽕~ 꽤 오랫만의 방문이네요. 전에 천안/아산 경계에 꽤 맛도 좋고 내용물도 푸짐한 굴짬뽕 집이 있다고 해서 몇번 왔었는데요 처음엔 꽤나 만족을 하고 먹었는데, 그 이후로는 예전과 같지 않은 느낌에 좀 실망을 하고 한동안 찾지를 않았습니다. 꽤 오랬만의 방문인데요. 위치는 굉장히 한적한 아파트 상가 2층에 있고 과연 누가 여기까지 와서 짬뽕을 먹을까 싶지만손님들도 꽤 많고요. 전과 비교하면 실내도 깔끔해지고 테이블도 새로 바꾼듯 합니다. 전에는 좀 어수선 했던 분위기가 많이 정리 된 느낌 단무지/양파/김치 와 춘장 저희는 세트메뉴 6번을 주문 했습니다.굴짬뽕 2개에 탕수육 짬뽕의 매운 맛은 단계별로 조절 가능하고요. 1~5 단계 저는 보통 2~3 단계로 ^^ 탕수육은 흔히 주문하는 동네 배달전문점 보다 훨씬 .. 더보기
[태성실비식당] 강원도 태백의 연탄불 석쇠 즉석 불고기 집~ 태성실비 삼척여행의 마지막 식당입니다. 사실 강원도 태백이지요. 삼척에서 국도로 돌아오는 길에 들린 태백의 한우 실비 식당. 강원도는 횡성도 한우가 유명하고, 태백도 유명하다는데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이곳 저곳 소로 유명한 곳이 너무 많아서요. 친구가 일전에 워크샾으로 태백을 다녀오며 방문하였다는 '태성실비식당' 날도 더운데 테이블마다 연탄불을 때우니 엄청 덥더군요. 환기를 위하여 문을 열어놓고, 테이블에서는 불을 때우고 많은 댓수의 에어컨이 가동되는 아이러니 간판은 이렇습니다.'연탄불 석쇠 즉석 불고기' 주변에 여러곳의 실비식당이 있지만 이곳이 사람이 제일 많군요. 연탄불에 석쇠 아궁이(?) 주변이 기름으로 떡져서 석쇠도 벌써 타 있네요. 다 익은 고기를 옆에 놓았는데 좀 찝찝한 기분은 드네요 우선 모듬으로 2.. 더보기
[장수옥설렁탕] 당진산업단지 사거리에 있는 24시간 설렁탕집 태안으로 낚시를 다녀오면서, 서해안고속도로보다, 삽교천으로 해서 당진으로 해서 가는 국도가 더 좋더라고요. 그 가는길에 있는 24시간 설렁탕 전문점 장수옥 입니다.다음 출조에는 조금 더 일찍 출발하면, 아침식사를 이곳에서 하고 가는 것도 좋겠네요. 항구앞에 일찍 여는 식당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조사님들 주머니만 털려고 하는 곳들이 좀 많아서요.이날 새벽에 먹었던 김치국맛 해장국은 절대 잊혀지지가 않아요. 저도 외식을 자주 하는편이라 조미료에 어느정도 내성이 있고, 조미료에 길들여져 있는 입맛인데그 해장국은 딱 조미료탕이라서 바로 느껴지더군요. ㅎ 이날 종일 멀미로 고생을 해서, 음료수 이외에 다른것은 마신것이 없어서 , 낚시후 올라오는 길에 종일 고생했다고 형이 속좀 풀라고 여기를 들려서... 배추김.. 더보기
[관음굴식당] 대금굴/환선굴 입구의 곤드레나물밥과 더덕구이 식당 대금굴/환선굴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식당 몇몇 곳을 지나치니, 금방 주차장 요금소네요. 요금소 관리인에게 여기 지나면 식당이 몇곳이 있냐고 물었더니 3곳 있다고 합니다.미리 아침을 먹고 왔어야 했는데, 공복에 두세시간 정도 구경을 해야하니 아침 먹을 식당을 찾는데 영 마땅치가 않네요. 주차를 하고 조금 올라가다 보니 위에는 더 이상 식당이 없을 듯 하여서 그냥 들렸습니다. 이 식당 에서 10m 쯤 위에, 비슷한 메뉴의 약간 저렴한 곳이 있었는데 문은 열려있는데 아무도 없네요.그래서 관음굴 식당으로 당첨. 외관 - 2층은 민박등으로 씌이나봐요.오른쪽 파란 플라스틱 의자 앞쪽엔 숭어가 놀고있어요. 아주머니가 아침부터 숭어회를 추천하시던데 ㅋㅋ 아침에 술 마셔야 하나요? 가볍게 먹고 올라가야죠. ㅎ 차림표 참.. 더보기
[동막막국수] 삼척의 숨어있는 막국수 식당,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삼척에는 부일막국수가 유명하죠. 환선굴/대금굴 가는 길에 부일막국수를 지나가는데 이곳 동막막국수가 부일막국수보다 괜찮다는 소문을 입수하여 찾아가봤습니다. 다음 날 환선굴/대금굴이 목적지니 기회가 된다면 가는길에 부일막국수도 먹어보고 이곳과 비교도 할 수 있으니깐요. 이런 외관. 허름한 시골집을 식당으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시골에 놀러가면 있던 그런 집 위치, 시설 등등 모든걸 감안했어도 전혀 저렴하지 않은 가격. 주문후에 반죽을 하여서 면을 뽑고 삶아 내는것 같아요. 옆에 한테이블 손님이 계시고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 면을 뽑고 삶는 시간이 걸리네요주변에 (백숙재료인 ㅠㅠ) 닭장안의 닭도 구경하면서 기대감 급 상승!!! 등장했습니다. 이건 물막국수 곱빼기 김가루/깨가루의 압박!! .. 더보기
[서울치킨] 맛있는 치킨을 먹으려고 멀리 대전까지 고고씽~ 대전의 '서울치킨' 펄사형께서 대전에 맛있는 치킨집이 있다고 하여서 대전으로 치킨집 다녀왔습니다. 닭똥집 튀김도 있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지만 배가 불러서 똥집 튀김은 먹지 못하고, 다음 기회에 다녀와야겠네요. 이곳 사장님의 부모님이 대전 중앙시장 먹자골목에서 서울치킨 이라는 같은 상호로 오랫동안 치킨집을 하셨데요. 치킨 맛도 좋고 양도 넉넉해서 멀리서도 포장주문도 있고 택배주문도 있다고 합니다. 아드님이 동구 낭월동에 같은 상호로 치킨집을 시작하였네요. 평택에서 내려가면서 미리 전화로 주문하였습니다. 도착시각에 딱 맞춰서 치킨이 나왔어요!! 딱 봐도 접시가 크죠. 가격은 15,000원인데 일반 프렌차이즈 치킨보다 닭이 커서 그런지 양이 월등히 많습니다. 깨끛한 기름에 튀긴 닭 튀김옷이 무작정 두껍지도 않고 적당한 두께 입니.. 더보기
[곽만근갈비탕] 요즘 이곳저곳 많이 생기고 있는 갈비탕집 , 갈비탕과 얼큰갈비탕~ 여러곳에 체인점이 늘어가고 있는 곽만근갈비탕입니다. 소고기가 호주/뉴질랜드 산이지만 가격대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손님이 꽤 많네요. 오늘은 갈비탕 먹으려고 방문. 지난번 갈비찜 후기는 http://junglewsh.blog.me/40189472250 메뉴 및 가격표, 지난 5월 방문과 가격은 같네요. 7세이하 어린이 갈비탕이 있는데 저거 시키면 욕 먹겠죠? ㅎ 갈비탕 치고는 반찬이 여러종류 나와요. 무김치,오이김치,배추김치에 장아찌, 잡채와 샐러드 갈비찜에는 갈비탕 국물이 곁들여서 나왔고 갈비탕에는 갈비가 맛보기로 조금 곁들여 나오네요. 좀 이른 저녁시간인데 손님들이 금방 꽉 차던데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네요. 미리 건저놓았는지 약간 마른 느낌이지만 잘라서 소스 찍어서 먹으니깐, 안주로도 좋네요 갈비탕 .. 더보기
곰치와 신김치를 넣고 끓이는 곰치국, 삼척 곰치국의 원조집 바다횟집 곰치국 강원도 속초 지역에서 곰치국을 끓인 원조집이라고 하는 바다횟집 입니다. 전날 숙소에서 재밌게 바베큐도 하고 원투낚시도 조금 하다가 다음날 오전에는 이곳으로 해장을 하려고 왔습니다. 이른시간이고 곰치국이 안되는 날도 있다고 해서, 전화번호로 미리 전화를 하니 영업 중인걸 확인하고 방문. 원조집을 강조하거나 내세우는 집은 좋아하지는 않는데 , 원조집보다는 원조옆집이 더 맛있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이런 간판 삼척항 입구에 바다식당이라고 있어서 조금 헷갈렸네요.바다횟집으로 알고 있었는데 바다식당이 있고 이 근처에 다들 곰치국 전문 한다고 하는데 그집은 아닌것 같고 더 안쪽으로 들어오니 따란~ 이쪽에 있네요 밥 뚜껑을 여는 방법 잡고 휙 돌리면 밥 뚜껑이 돌아갑니다! 이건 움짤로 만드는것 보다는 동영상으로 보여드려.. 더보기
강원도 삼척시 현지인이 추천해준 해장국집~ 송림식당 ~ 선지해장국 2013년 여름휴가는 삼척입니다. 올 3월에 부산에 다녀왔었는데요그때도 블로그에 밀린 포스팅이 있었는데 미루어두면 기억도 가물가물 해지고 설명도 구렁이 담 넘어가듯 대충대충 하다 끝나니밀린 포스팅과 삼척여행 포스팅을 같이 올리겠습니다. 첫날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서 강원도 문막휴게소에서 가볍게 간식을 먹고 삼척에 도착 후 아침으로 해장국을 먹기로 합니다. 삼척에 사시는 현지인이 추천해준 곳인데요. 결과부터 말하자면 삼척에서 괜찮은 해장국 집인 것 같네요.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에 선지, 양, 내장, 등의 구성인데 내장에서 허파에선가 살짝 냄새가 났었는데 그 외의 부위에서는 전혀 없더라고요.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 등 가격표는 이렇게 되고요.이제는 지방도 해장국 기본 7,000원은 하는것 같군요.7~8월은 오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