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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

[진성곱창] 모둠한판 과 곱창전골 평택시청뒷편의 곱창집 친구님과 대화중에 칼칼한게 먹고 싶다고.. 칼칼한게 뭐가 있나 생각해보니 늦은 시간 칼칼한거?? 붉날개, 불닭발 ?? 그런 매운거 말고 얼큰한 국물이 있는걸 생각하니 곱창전골??? 곱창전골? 콜!!!그렇게 해서 곱창전골을 먹으러 저의 단골집인 우사랑곱창을 가자니 둘이 구이/전골 작은거 하나씩 먹기엔 양이 많고..사실 거긴 구이가 甲 하여, 전에 갔던 진성곱창으로 가서 모듬한판에 , 곱창전골1인분 먹으면 되겠다 해서 방문. 반찬은 이렇게 샐러드, 무침기, 겉절이 , 양파절임 겉절이 - 전체적으로 반찬은 간간해요 검은깨 드레싱의 샐러드 - 드레싱이 좀 단 편 계란찜 - 짠맛의 절정...ㅠ.ㅠ 좀 덜 짜게 해주시지 딱 먹고 소태! 라고 외쳤으니 곱창구이 한판 대창 소창 곱창 염통 그런구성 곱창은 살짝 초벌이 .. 더보기
백합탕, 문어숙회, 꼬마김밥 로 조촐하게 간만에 모였습니다.울진 어부현종표 문어와~~ 문어가 엄청 커요..충남 대천에서 사온 백합으로 조개탕을 끓이고 김밥을 곁들이기로 간단하게 모임.. 충남 대천 에서 사온 백합조개로 생합탕을 끓이고 꼬마김밥도 사와서 어부현종에서 주문한 문어도 썰고 한상 잘 차려서 문어는 저 부위가 좋죠..한마리에 8개 밖에 안나오니 ~~ 물론 머리통도 맛이 좋구요.. 앗..제 시계는 아니고요..태그호이어 모나코 모델 입니다. 시계의 주인은 멋진 중년의 신사분 ?? 아니 형 ㅎ 미오도 한자리 차지하고 싶어서!! 뚤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설명이 너무 간소(?) 하네요..좋은 사람, 좋은 음식, 좋은 자리 인데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더보기
[현대옥] 전주 남부 시장식 콩나물 해장국과 오징어 술국 , 24시간 영업하는 몇 안되는 곳 24 시간 밤낮으로 하는 식당 현대옥 소중하죠.해장을 하고 집으로 귀가 할 수 있는 전주의 남부시장 의 맛집 인 현대옥이 전국구 체인점이 되어서 왔습니다. 평택 에는 평택 시청 앞 소방서 맞은 편에 있는데,얼마전에 보니, 아산테크노밸리에도 새로 생긴듯 보이더라구요. 계속 지점이 늘어가니 환영할만하네요. 반찬과 김 김은 어쩔땐 맛있고 어쩔땐 좀 덜하고 그럴 때 있음. 반찬은 지점마다 약간 다른것 같네요. 친구님이 편육을 하나 주문해서 새우젓 낙지젓 편육 나왔습니다. 1접시 반접시도 주문 가능 하고요..반주로 아니 안주로 많이들 드시더군요. 돈피가 아닌 돈두 함량이 높다고...돈피 - 돼지껍데기 , 돈두 - 돼지머리 ㅎㅎ 어릴때 잔칫집에서 돼지머리 눌린거 좋아했는데 , 홍어무침, 해파리, 한치회랑 좋아하던 .. 더보기
[이대감양푼이] 말이 필요없는 동태찌개 와 갓지은 밥 평택에 맛집을 꼽는다면 여기를 꼽겠습니다 (찌개 맛집?) 가격이면 가격, 맛이면 맛, 양이나 친절 등 모두 만족하는 곳입니다. 자주 방문 하는 곳이지만, 그에 반비례하게 사진도 가뭄에 콩나듯 찍게 되네요.. 너무 자주 올리면 광고한다고 할까봐?? 뭘 더 할말 있나요 눈으로 보시죠.!!! 동태찌개 2인분 생태찌개도 맛있는데, 생태는 위에 콩나물이 없어요. 동태탕/생태탕 맛의 차이가 없을것 같지만 차이가 있죠. 우선 생태는 살이 부드럽죠. 냉동/생물 차이에서 오는 국물맛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하려는 말은 콩나물을 원하시면 넣어주니 생태탕 콩나물 가능 주방에서 한번 끓여져 나오는데, 테이블에서 한번 더 끓여서 상호답게 양푼이에... 이날 제 옆에 앉아있던 약간 유니크한 여자( 옆 테이블) 가 계속 이상한 말을.. 더보기
[이웃집] 이웃집에서 담근 김치로 만든 김치찌개 "이웃집" 강풀의 만화 이웃사람 이 생각나는건 저 뿐인가요... 지난번 방문에도 꽤 맛있게 먹었던 곳입니다. 이날은 점심때 김치찌개 먹으러 왔어요. 제목을 달다보니 "이웃집" 에서 담근 김치로 만든 김치찌개 가 되었는데요. 지난번 방문기에 적어놨는데 한줄 요약을 하자면, 원산지표시에 김치: 이웃집 이라고 되어 있어서 , 아 이웃집에서 만들어 주나 했는데 가게 상호가 이웃집... 어쨌든 지난 방문기는 여기를 더보기
[대중김밥] 大众김밥 - 꼬마김밥 치즈김밥 고추참치김밥 평택 비전동 천주교성당 옆으로 언덕이 있는데, 평택경찰서 왼편으로 위로,거기가 재랭이 고개 입니다. 오가며 항상 느끼지만, 이 동네는 영(靈) 으로 충만한 동네??? 이 주변에 이상하게 점집/철학관(?) 그런곳이 많은데요..평택중학교 옆으로 쭈우욱...빨간깃발이... 고개를 넘어가면 새로 생긴 김밥집이 있다고 방문..김밥을 좋아해서 방문 대중 한자가 있는데, 한자가 신기하더라구요..大 - 큰대 , 이거는 거의 모든 분이 알만한 / 아셔야 하는 한자고众 - 무리 중, 사람인 人 이 3개 무리 중이란건 찾았는데 생소해서 찾아보니, "众 '무리 중'으로 衆(무리 중)의 중국 간체자입니다."그랬군요...간체였습니다. 평택도 통복시장쪽과 그 주변에 양꼬치집 이랑 그런곳에 보며는중국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첨보는 한자.. 더보기
[설화 - 돼지숙주볶음 // 디지 Dizzy Bar - 기네스 - Guinness Draft] 이자카야 설화 지난번은 나가사키 짬뽕 이었는데, 오늘은 돼지숙주볶음.. 여기 사장님이 우리 친구들 기피 하시는 듯...ㅋㅋㅋ 진상들이라 오늘은 조용히 , 다른 곳에서 일차하고 방문 가볍게 한잔 돼지숙주볶음돼지고기랑 숙주나물을 볶은건데 숙주가 아삭아삭 하게 잘 볶아졌어요. 맛이 좋아요. 약간 짭짤하면서 숙수가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있죠.숙주를 너무 익히면 ...없어지는 그런 식감을 잘살려서.. 잘 볶아진 숙주 위에 파 송송계란탁???이날은 조용히 가볍게 먹고요 ㅎ 다시 장소를 옮겨서, 오랬만에 방문한 평택 No.1 웨스턴바 디지 ㅋㅋㅋㅋ평택 시내에서 칵테일 마시거나 그럴때에는 여기가 편해요. 와놥..한 2개월 전인가 다른 바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곳 정신나간 사장인지 아줌만지가 개념어쩌고 하길래 美親年... 더보기
[두레면옥] 평택의 숨은 냉면 맛집 평택이 은근 냉면의 메카 인가요. 서울이야 워낙 유명하고 전통있는 냉면집이 많지만 평택도 유명한 고박사를 비롯하여 장안면옥도 있고 옆도시 안성에도 우정집/장안면옥 있고 음..영천칡냉면 설악칠냉면??. 음...메카라고 부르기엔 멀었네요.. 이날은 두레면옥 방문. 예전에 통복시장 쪽에 있었는데 이전을 한지 꽤 지났는데 이전 후 방문이네요. 이전 전에도 초여름에 갔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냉면 - 여기도 고명이 흐트러져 있네요... 흙 흙 흙 냉면도 비주얼이 고명인데 저렇게 내려와 있으면 약간 살얼음이 낀 육수 와 메밀면 - 함량은 모름 주방에 가서 메밀 몇% 인가요 ? 라고 묻는 행동은 거의 안해서 벽에 써놓거나 메뉴판에 써놓지 않는 이상은 잘 몰라요. 어쨌든 고명을 제가 다시 셀프로 올려요.. 더보기
[은성회집] 대구매운탕 - 광장시장 안에 손님이 많은 대구탕집 주말 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평일에도 그런지 사람이 어~~~~~엄청 많았던 주말 유명한 김밥집/전집/ 등은 줄이 길어도 너~~~~~무 길어서 은성횟집의 아니 간판에 써 있는대로 은성회집 의 대구매운탕 여기도 사람이 엄청 많군요. 간판 대구탕 2인분 - 20.000원 셋이 2인 주문 불가넷이 3인 주문 가능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고 2인분 주문 미나리가 위에 따란!! 맛있게 먹고요 리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찬은 김치/오징어젓 두가지 대구살 대구 보다는 이리/내장/ 알 등이 더 많네요!!! 민물새우도 들어가고 - 다행히 익힌건 다행! 콩나물 이랑 저 이리 보이시죠!! 내용물이 푸짐해요 이리가 뭔지는 아시죠 ㅋㅋ 정소 이리 하나 들어서!!! 위치는 종로5가 광장시장 있습니다. 이 주변엔 유명한 인터넷 맛.. 더보기
[역전육회] 평택에서 대박난 육회 맛집 - 한우모둠 역전육회 이 주변에서 가장 핫 한 곳이 아닐까 하는데요..주말 저녁 시간엔 예약이 없으면 자리잡기가 쉽지 않고요손님들도 항상 많아요. 취급하는 재료의 특성상 손님이 많고 회전율이 좋을 수록 재료의 선도도 좋겠죠 평택역 서부역 방향으로 AK 주차장 입구쪽에 있는 역전육회 입니다. 위치 및 지리상 크게 좋은 위치는 아니지만 그걸 전부 극복을 했죠. 물론 평택역에 내려오면 바로지만 이 서부역 방향은 어두웠으니깐요. 생활의 달인 맛집 및 여러 장사 잘 되는 맛집 사장님들이 항상 하는 말 : 안좋은 자리는 없다고..본인이 어떻게 하기 나름인데, 역전육회가 딱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예' 같습니다~ 가끔 방문을 했고 포스팅을 하였는데, 가장 인상이 깊었던 방문은 아래의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이 아닌 '소줄리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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